anais nin...

my recent readings

1. "Da cafe diary 1 & 2" by Mori Yuji
모리 유지의 다카페 일기 1&2
dacafe.petit.cc/

2. Italo Cavino's "Fantastic tales"
이탈로 칼비노가 엮은 세계 환상 소설

3. "Avec mon meilleur souvenir" by Francoise Sagan
프랑소아즈 사강의 고통과 환희의 나날들

4. "A Certain Smile" by Francoise Sagan
프랑소아즈 사강의 어떤 미소

5. Short Stories of F. Scott Fitzgerald
F. Scott Fitzgerald 단편선

A strange melancholy pervades me to which I hesitate to give the grave and beautiful name of sorrow. The idea of sorrow has always appealed to me, but now I am almost ashamed of its complete egoism. I have known boredom, regret, and occasionally remorse, but never sorrow. Today it envelops me like a silken web, enervating and soft, and sets me apart from everybody else.

-Bonjour Tristesse
  Francoise Sagan

From my mother's old cook book...

Lovely old ads and interesting salt and pepper containers..hmm..I like...
1974년 주간 여성사 발행

"율이네 집" - 조수정 지음

0-check 디자인의 조수정씨 가족이 한옥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주인공이 살고있는 한옥처럼 보면 볼 수록 더 정감이가고 자꾸 또 보고싶은 책이다.

http://www.o-check.net/

My bookshelves- Part I

from left...

1. Tales of mystery and imagination by Edgar Allen Poe

2. Slaves of New York by Tama Janowitz

3. The wild palms by William Faulkner

4. 오기가미 나오꼬 감독의 카모메 식당 dvd

5. 한 달후, 일 년후 by 프랑소아즈 사강

6. 레베카  by 다프네 뒤 모리에

7.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by 프랑소아즈 사강

8. 마이 빈티지 로망스 by 바바라 호진스

9. 7 days in the art world by Sarah Thornton

10. The parisian prowler by Baudelaire

11. The insanity defense by Woody Allen

12. Side effects by Woody Allen

13. Without feathers by Woody Allen

14. Mere anarchy by Woody Allen

15. the R. Crumb handbook by R. Crumb & Peter Poplaski

16. The picture of Dorian Grey by Oscar Wilde

17. 서울 여행 by 상아&호야

18. The documents of 20th century art by Pierre Cabanne

19. Grant leather braiding by Bruce Grant

20. Christmas stories edited by Diana Secker Tesdell

내마음의 파수꾼 by 프랑수아즈 사강

이런 감미로운 상황이 삼 주 가까이 지속되었다. 아! 사람이 삶을 사랑할때 삶이 발산하는 매력을 나는 결코 제대로 묘사할 수 없을 것이다. 낮의 아름다움, 밤의 혼란, 알코올과 쾌락이 선사하는 현기증, 부드러운 바이올린 소리, 일이 가져다주는 흥분, 그리고 건강. 또한 잠이 베게 위에, 죽음의 자세속에 우리를 다시 묶어두기 전에 각자의 앞에 놓인, 자신에게 주어진 그 모든 거대한 낮 시간 속에서 스스로를 생생하게 일깨우는 믿을 수 없는 행복을. 나는 하늘에, 신에게, 혹은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해준 내 어머니에게 충분히 감사할 수 없으리라. 모든 것이 내 것이었다. 침대 시트의 신선함 또는 축축함, 내곁에 놓인 연인의 어깨, 혹은 나의 고독, 파랗거나 쟂빛을 띤 바다, 스튜디오로 통하는 반들반들하고 미끄러운 미국의 길들, 도처에서 들려오는 음악들, 그리고 애원하는 루이스의 눈길......

프랑수아즈 사강의 "내 마음의 파수꾼"중에서... 최정수 옮김

Rebecca by Daphne Du Maurier

 "레베카" 대프니 뒤 모리에의 낭만적 스릴과 서스펜스!

정말 너무나도 오랜만에 초등학교시절 유행하던 아가사 트리스티 이후 처음으로 미스테리 책을 집었다.

고전적이고 섬세한 필체와 이야기 전개가 너무 매혹적이었던 소설.

소설을 읽은 후 이 소설을 원작으로한 히치콕의 영화를 보니 주인공의 심리표현과 히치콕 감독의 섬세한 심리묘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뒤 모리에의 다른 작품들을 꼭 읽어보리라...Amazon list와 ebay에서 나는 한동안 또 다른 뒤 모리에의 작품을 찾느라 정신이 없겠지:)

아래 사진은 대프니 뒤 모리에와 "레베카"의 첫 발행본

My recent obsession 1.

"Important artifacts and personal property from the collection of Leonore Doolan and Herold Morris, including books, street fashion, and jewerly"

Saturday, 14 February 2009, New York

STRACHAN & QUINN AUCTIONEER

By Leanne Shapton

"레오나드 둘란과 해롤드 모리스의 중요 물품과 개인 자산들...책, 스트릿 패션, 그리고 보석"

STRACHAN & QUINN 경매사

love love love!!!

Lot 1024.

"The party(MGM video, 1994) VHS 테입, 장 뤽 고다르 감독의 "Masculine feminine" 각본, 앤틱 파인애플 소금과 후추통 세트, 구찌 빈티지 실버 벨트. 모두 우수한 상태. 책은 약간 닳았음.

직접만든 카드에는: "내가 좋아하는 몇가지 것들중에서. . . 하지만 그중에서도 당신은 거의 최고에 이르고 있소. Happy Christmas, locingly, H."

가격 $50-75

LOT 1025.

프란시스 쟈콥스의 "Out of a Handkerchief" ( Lothrop, Lee & Shepard Co. 출판사, 1942년판)책, 이안 아데어의 "Conjuring as a Craft"(David & Charles: Newton Abbot 출판사, 1970년판), 솜이 채워진 작은 캉가루 인형, 실버 하트모양 토스트 랙, 초록색 송아지가죽으로된 Smythson of Bond street사의 "Travels and Experiences" 노트북, 그리고 "Merry XXOOXXmas, xx LD"라고 적힌 크리스마스 카드

가격 $50-75

아마 백번정도 읽었을거야... :)

책옆의 object들은..(위부터 시계방향으로)

1. vintage red pin from ps321 flea market, Brooklyn, ny

2. children's plastic dinasour miniature

3. vintage red lucite pin from good will store in chicago

4. nathalie djurberg's eye pin from PRADA transformer exhibit in seoul

5. vintage white initial "b" wedding hanky from ebay